2025년 여름, 축구팬들을 가장 흥분시키는 건 역시 이적이다. 특히 스트라이커 영입은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.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한 네 번째 선수, 베냐민 세슈코의 사례가 딱 그렇다. 지난 시즌 맨유의 가장 큰 고민은 골이었다.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동안 단 44골에 그쳤고, 이는 강등팀들과 에버턴을 제외하면 최저 득점이었다. 구단은 후벵 아모링 감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명확한 조치를 취했다. 2024/25시즌 리그 득점 Top 10에 든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를 데려왔고, 세슈코까지 합류...